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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전 극비리 독도 들어간 '현대판 김정호', 이번엔...

[피플]사재광 국토부 공간정보기획과장



사재광 국토교통부 공간정보기획과장은 1980년 5월을 잊지 못한다. 국토지리정보원 공무원 6명과 극비리에 독도에 들어가 혹독한 무인도 생활을 해야 했다.

이들은 현대식 독도 지도를 만들기 위한 '비밀요원'들이었다. 일본과 외교 분쟁을 우려한 고 최규하 대통령이 극비리에 지시를 내려 이들을 독도로 보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조차 알려선 안된다는 각서까지 썼다.

식수가 없어 빗물을 받아 밥을 지어먹었다. 물이 귀해 양치질이나 세면은 사치였다. 25일간 독도 측량이 끝난 뒤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 상세 정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늘날 독도에 관한 온전한 정보는 이들에 의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 과장은 "38년간 공직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며 "역사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 과장이 국토 공간정보와 인연을 맺게 된 건 지난 1974년 국토지리정보원이 창설될 때부터다. 그 이후로 공간정보 분야를 떠난 적이 없다. 이 분야에선 '현대판 김정호'로 통한다.

현대 한국 지리정보의 모든 것은 사 과장 손을 거쳤다. 세계 최고 정확성을 자랑하는 내비게이션의 기초 정보가 대표적 결과물이다. 1991년 이라크전 이후 미국이 GPS 기술 상업화에 나서자 1993년부터 GPS를 이용한 새로운 측량법을 적극 활용했다.

국토부가 '창조경제'의 하나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국가공간정보 사업도 사 과장이 맡고 있다. 국가공간정보 사업은 지도 제작에 필요한 단순 2D 작업에서 벗어나 지하철, 건물과 같은 모든 실내공간 정보를 3D로 제작해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작업이다.

국가 자산인 공간정보DB를 민간에 개방하면 민간이 파생산업을 일으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게 궁극적 목표다. 골프존 같은 스크린골프 산업이 좋은 모델이다.

사 과장은 "내후년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84개 시의 모든 공간정보를 3D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다양한 산업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년이 다가오지만 사 과장의 일 욕심은 한계가 없다. 남극과 북극 지리정보에도 손을 뻗었다.

그는 "우리는 2010년부터 남극 공간정보 파악에 나섰지만 일본은 이미 1958년부터 지도를 다 만들었다"며 "남극과 북극에서 자원개발 기득권 위해 기초자료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 작업도 빨리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13.05.02]

독도본부 2013-05-02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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