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발신에 관한 전문가간담회에서 인사하는 아베 총리 1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발신에 관한 전문가간담회에서 인사하는 아베 총리 2
2013년 4월 23일, 아베 총리는 총리대신관저에서 제1회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발신에 관한 전문가간담회(領土・主権をめぐる内外発信に関する有識者懇談会)에 출석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첫 인사말 중에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환경은 매우 어려워졌지만 그런 가운데 역대내각으로는 처음으로 영토담당장관으로 지명된 야마모토 장관 아래에 발족된 「영토・주권을 둘러싼 내외발신에 관한 전문가간담회」에 각각의 분야에서 깊은 식견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일본)의 영토와 주권에 대한 도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아베 내각에서는 우리나라의 영토를 단호하게 지켜나갈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의 입장과 생각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국내외로 침투해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영토담당대신께서도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외무대신과 긴밀한 연대를 취해 효과적인 내외발신의 일익을 담당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2월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일 양국이 협력해 자유로운 바다를 수호하고 힘이 아닌 법에 기초한 질서를 구축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워싱턴에서의 정책연설과 기자회견에서는 청중과 언론에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나라의 기본적이 방침과 우리나라의 영토에 관한 생각, 그리고 이웃나라와의 관계에 관한 생각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건 하나의 예입니다만, 우리나라는 정확한 사실관계와 우리나라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얻어나가는 노력을 앞으로도 한층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의 관점에서 이번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식견과 경험을 결집시켜 우리나라의 발신에 대해 논의해주시고 기탄없는 의견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 총리관저 홈페이지 2013.04.23]
독도본부 2013. 04. 27.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