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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등학교 교과서검정

오키나와「집단자결」8개 교과서 기재


 문부과학성은 26일, 2014년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 사용하는 교과서 검정결과를 공표했다. 이번에 (검정)신청이 접수된 일본사(日本史) 4개 출판사의 9종 가운데 8종이 오키나와전의 「집단자결(강제집단사)」를 다뤘다. 8종 모두 2006년도 검정 이후에 삭제된「군의 명령(軍の命令)」과 「강제(強制)」가 엿보이는 기술로 되돌아갔다. 한편 오키나와가 일본으로부터 분리된「4월 28일」의 기념식전 조성을 둘러싸고 현내에서 반발이 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기술은 일본사, 정치・경제의 모든 교과서가 기술했지만 오키나와 분리의 배경으로 여겨지는 「일왕메시지」는 1종뿐이었다.

 「군의 명령」과「강제」에 대해서는 기술방식을 궁리해 가능한 한 그 의미를 담으려는 교과서회사도 다수 있었다. 삭제된 「군의 강제와 명령」을 명기한 교과서는 없지만 기술 부활을 목표로 한 2007년의 현민대회와 그 후의 일련의 현민운동의 성과가 어느 정도 반영된 형태의 기술로 되어 있다.

 일본사(日本史)는 (검정)신청을 한 4개 (교과서)출판사의 9종 모두가 오키나와전에 대해 언급했다. 그 가운데 「집단자결」에 대해서는「일본사A」3개 출판사의 3종, 「일본사B」4개 교과서의 5종, 총8종이 기술했다.

 교과서 중에는「일본군에 의한 명령에 따라 집단자결이 이뤄졌다(日本兵による命令によっても集団自決をとげた)」(시미즈서원=清水書院・일본사B), 「일본군에 의해 전투의 방해가 된다는 등의 이유로 현민이 집단자결을 강요당하거나(日本軍により、戦闘の妨げになるなどの理由で県民が集団自決を強いられたり)」(실교출판=実教出版・일본사B)라고 기술하고 있다.

 한편 정부가 4월 28일에「주권회복・국제사회 복귀를 기념하는 식전」개최를 결정하는 가운데, 1952년의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은 오키나와분리를 포함해 일본사 모든 9개 교과서가 수록했다.

 그러나 오키나와분리의 배경으로 여겨지는 미군의 장기점령을 인정한「일왕메시지」에 대해서는 실교출판(実教出版)의 일본사B 하나뿐이었다.

 오키나와의 미군기지에 대해서는 일본사 모든 9개 교과서, 「후텐마(普天間)」이설문제는 「일본사A」3종 중에 2종이, 그리고 「일본사B」6종 중에 5종이, 「정치・경제」는 7종 모두가 거론했다. 개별 칼럼에서 미일지위협정과 오모이야리예산(思いやり予算), 기지피해 등을 소개하는 교과서도 있어 오키나와문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리 전체 2종과 정치・경제 7종 중에 6종이 중국과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열도와 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를「일본영토(日本の領土)」라 명기했다. 오키나와타임즈 2013.03.27

 

독도본부 2013. 04. 12.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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