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마네)현의「다케시마의 날(竹島の日)」(2월 22일)에 정부주최 식전을 개최하는 것에 자민당의 아베 총재가 신중한 자세를 보인 21일, 시마네현 내에서는 「사실이라면 매우 애석하다」는 낙담의 소리가 나왔다.
시마네현은 매년 2월 22일에 기념식적을 개최하고 있는데 정부에 국가의 문제로서도 다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마네현과 시마네현의회가 정부주최 식전개최를 요구해왔다. 자민당도 중의원선거의 정책집에 (정부주최)개최를 명기했다.
초당파 시마네현의원으로 구성된 「다케시마영토권확립 현의회의원연맹(竹島領土権確立県議会議員連盟)」의 회장인 하라 시게미츠(原成充)・시마네현의회 의장은 「애석하다. 정부주최 식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야당 국회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요청할 생각이다.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다른 현의회와의 연대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조구치 (시마네현)지사는 「정부주최 식전개최의 조기 실현을 바라고 있다. 구체적인 개최방법은 신정권이 검토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政府主催の式典開催の早期実現を望んでいる。具体的な開催方法は、新政権で検討するべきだと思う)」고 코멘트. 또한 「다케시마 문제는 일한 양국이 대화하지 않는 한 진전은 없다. 양국 신정권의 정상급이 솔직안 의견을 교환해주길 바란다(竹島問題は日韓両国が話をしないと進展しない。双方の新政権の首脳レベルで率直な意見交換をしてほしい)」고 요청했다. (요미우리신문 2012.12.22)
독도본부 2013. 01. 09.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