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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명박 대통령 다케시마 상륙

시마네현 55건의 의견 접수

 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한일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의 다케시마(한국명・독도)에 상륙한 후부터 13일 오전까지 시마네현에 전화와 메일 등으로 55건의 의견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의견 중에는)이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하고 일본정부와 시마네현에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시마네현 총무과에 따르면 접수된 건 전화가 28건, 메일이 27건이라고 한다. 「한국정부에 강력히 항의해야만 한다(韓国政府に強く抗議すべきだ)」「지금까지와는 다른 태도로 한국을 대할 시기가 되었다(今までとは違う態度で韓国に接する時期がきた)」는 등의 의견 외에도 「나라는 왜 다케시마를 지키려하지 않는가(国はなぜ竹島を守ろうとしないのか)」「지금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게 잘못(今まで何もしてこなかったのが悪い)」이라며 정부에 대한 비판의 소리도 많았다. 그 중에는 「다케시마 문제를 국민이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시마네현 내에서는 마쓰에(松江), 하마다(浜田), 이즈모(出雲), 오오타(大田), 야스기(安来), 운난(雲南)의 6개 시(市)기 한국 자치단체와 자매우호결연 등을 맺고 있는데 시마네현 문화국제과에는 6개시로부터 영향에 대한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 13일에는 야스기시와 자매도시결연을 맺은 한국 경상남도 밀양시의 부시장 등 약10명이 「월륜축제(月の輪まつり)」에 참가하기 위해 예정대로 일본을 찾았다.

 또한 시마네현 고등학교 교육과와 마쓰에시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오키도젠(隠岐島前)고등학교, 마쓰에상업(松江商業)고등학교, 마쓰에시립여자고등학교는 10월에 서울시내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예정변경 등의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 시마네현 의무교육과에 따르면 해외로의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초중학교는 없다고 한다.

 향후 대응에 대해 아카마츠 도시히코(赤松俊彦) 총무부장은 「외교문제로 해결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해나가겠다」고 하는 반면, 「현시점에서 민간과 경제교류에 외교문제를 직접 반영시키는 건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음중앙신보 2012.08.14)

 

 

독도본부 2012. 10. 25.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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