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은 다케시마(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 한국명・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 다케시마에 대해 언급한 문헌과 지도 등의 자료제공을 (일본)전국에 호소하기로 결정했다. 10월의 제3기 다케시마문제연구회 발족에 맞춰 모집을 시작. 전국에 묻혀있는 자료를 발굴해 연구회가 조사 및 분석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에 대한 호소는 2005년에 제1기 다케시마문제연구회가 설치되었을 때 실시한 이래 7년만으로 2번째다. 첫 번째는 시마네현의 홍보지를 통해 호소하는 등 (시마네)현 내가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널리 호소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케시마에 관한 문헌과 지도로 발행한 국가와 시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첫 번째는 다케시마가 1905년에 현으로 편입된 계기를 만들었던 어업자・나카이 요사부로(中井養三郎)의 증언을 청취한 「다케시마 경영자 나카이 요사부로 씨 입지전(竹島経営者中井養三郎氏立志伝)」(1906년 발행)이 마쓰에시내에서 발견되어 1급 자료로 연구회 보고서에 수록되었다. 그 외에도 다케시마 주변에서의 항해기록 등 여러 점의 귀중한 자료와 정보제공이 있었다.
이번 모습으로 정보제공이 있을 경우, 시마네현 다케시마연구고문과 연구회 멤버들이 가치를 판단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자료를 시마네현 다케시마자료실(마쓰에시 도노마치)에서 맡아 자세한 분석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47News 2012.09.21
독도본부 2012. 09. 24.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