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尖閣国有化】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결정에 대한 중국정부의 반응 등을 1면에 보도한 11일자 중국 각 신문(교도통신)
11일자 중국의 각 신문에 의하면, 중국공산당 내 서열 2위인 우방궈(呉邦国)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에 해당)은 방문처인 이란에서 10일, 「어떠한 방식이라도 일본의 우오쓰리지마(센카쿠열도)『구입』은 위법이며 무효하다. 중국은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란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표명했다.
러시아극동블라디보스토크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비공식회담을 가진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베이징 시내에서 강연한 원자바오 총리 등도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 빠르면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인 공산당대회를 앞두고 정권으로의 구심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지도부가 일치해 대일강경자세를 내놓고 있는 형태다.
또한 11일자 각 신문은 1면에 「우오쓰리지마 문제에서는 절대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경화시보(京華時報),「우오쓰리지마는 중국의 것이다!」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報) 등의 헤드라인과 함께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결정에 대한 중국정부의 반발 등을 보도했다. (교도통신) 산케이신문 2012.09.11
독도본부 2012. 09. 15.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