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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백서에 항의
한국 다케시마 주변에서 훈련 실효지배 과시

산케이신문 2012.08.02

　한국군과 한국해양경찰은 이번 달 중순, 한일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한국명・독도)주변해역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한국 국방관계자가 밝혔다.

　훈련은 (다케시마 주변)해역에서 군과 해양경찰이 1년에 두 차례씩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도 실시되었다. 한국정부는 다케시마를 「일본고유의 영토」라 명기한 일본의 2012년도판 방위백서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케시마 실효지배를 재차 과시하려는 저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훈련에는 호위함 등, 해군함정 약10척과 공군의 F15K전투기 등이 참가한다고 한다. 다케시마 주변해역에 외국 선박이 진입한 사태를 가정해 군과 해양경찰이 연대해 철수시키는 훈련을 실시한다. (교도통신)

독도본부 2012. 08. 09.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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