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7.07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도쿄도의 센카쿠열도(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구입계획과 관련하여 나카야마 요시다카(中山義隆) 이시가키 시장이 6일, (도쿄)도청에서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를 만나 센카쿠 최대 조사연구서인 「센카쿠 연구(尖閣研究)」50권을 증정했다. (도쿄)도가 구입을 내다보고 검토하고 있는 센카쿠 이용개발에 관한 내용도 포함한 활용방안 검토에서 연대를 심화하려는 저의로 보인다.
나카야마 시장에 따르면 「다방면에 활용해주길 바란다」는 시장의 요망에 이시하라 지사는 「꼭 활용하겠다. (도쿄)도의회의 각 계파 등에 배포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연구서는 고라 테츠오(高良鉄夫)・전 류큐(琉球)대학장을 중심으로 미국 통치 시절이었던 1950~1968년, (센카쿠로)상륙해 5차례 실시된 학술조사단의 성과를 정리한 것. 신천옹을 비롯한 바닷새와 식물에 피해를 주는 양의 생태, 식생, 수질과 어업 등의 해양조사, 개척의 역사와 같은 폭 넓은 보고와 사진, 자료가 망라되어 있어 나카야마 시장은 「이 이상의 조사기록은 없을 것. 일본의 실효지배 역사를 정확히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시가키 시장과의) 만남 후의 정례(기자)회견에서 이 연구서에 대해 「여러 곳에 배포할 생각」이라 말하고, 담당자는 「활용방안 검토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는 외에, 도립도서관 등에 배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도본부 2012. 07. 14.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