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6.25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으로 구입을 위한 (도쿄)도의 움직임이 25일 활발해졌다. (도쿄)도의 담당직원 2명이 활용방안에서의 연대방법 등을 정보수집하기 위해 이시가키시 사무실을 방문. (도쿄)도의회 의원 8명도 나카야마 요시타카 시장과 회담했다. 이 가운데 7명은 해상에서의 조사를 위해 이날 밤 어선으로 출항했다.
(도쿄)도 담당자는 이시가키시의 해양기본계획책정위원회(위원회: 야마다 요시히코 도카이대학=東海大 교수)를 방청. 심의에서는 센카쿠열도 정책을 주축의 하나로 삼기로 결정, 8월의 다음번 모임까지 자연과 어업, 관광 등의 구체적인 진흥방안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도쿄)도 담당자는 「지역 분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참고로 삼겠다」고 말했다. 26일은 이시가키시 담당자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도의회는 어업협동조합 등을 시찰한 후에 나카야마 시장과 회담. 조사를 주장한 노다 가즈사(野田数) 의원(무소속)은 「(센카쿠)구입을 위한 논의에 의견을 참고로 삼겠다」고 했으며, 나카야마 시장은 「(도쿄)도의회에서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쿄)도 의원들은 26일 오전부터 (도쿄)도가 구입하고자 하는 4개 섬(우오쓰리지마, 기카코지마, 미나미코지마, 구바지마)주변에서 바다속 등을 통한 영상을 수집하는 어업활동도 실시한다. 노다 씨는 「논의를 위해서는 현장을 봐두지 않으면 안 된다. (도쿄)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지 않기 위해 상륙은 보류했지만 (센카쿠)구입을 위한 조사를 반영시킬 생각」이라 말했다.
독도본부 2012. 07. 12.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