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이시가키시(石垣市) 나카야마 요시다카(中山義隆) 시장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나카야마 요시다카 시장은 9일, (이시가키)시의 행정구역인 센카쿠열도를 구입할 방침을 보이고 있는 도쿄도의 아키야마 도시유키(秋山俊行)・지사본국장 등, 간부직원과 시 사무실에서 회담을 갖고 가능하다면 센카쿠열도를 (도쿄도와)공동구입해 소유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도쿄)도는 「(제안을)가지고 가 (이시하라)지사와 상담해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센카쿠열도 소유자의 의향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가키시에 따르면, 아키야마 씨 등은 센카쿠(열도)구입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방문했다고 한다. 향후 (도쿄)도와 이시가키시가 긴밀하게 연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시가키시는 지금까지 (일본)정부에 센카쿠열도 상륙을 신청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구입이 실현되면 피난항구와 등대, 기상관측시설 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제시했다.
도쿄도는 센카쿠열도 구입과 활용을 위해 도쿄도가 개설한 기부금 계좌에 8일 시점으로 약3억1400만 엔이 입금되었음을 밝혔다. [산케이신문 2012.05.09]
독도본부 2012. 06. 20.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