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강연에 임하는 도쿄도 이시하라 지사=29일 오후, 도쿄 유라쿠쵸
도쿄도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는 29일,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센카쿠열도 구입구상 등에 대해 강연을 하고,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에 대해 「티베트를 정치적으로 말살한 그 패권주의로 이번에는 센카쿠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센카쿠문제에서 중국에 겁을 먹고 주저한다면 오성홍기(중국 국기)의 6번째 별은 작은 일장기가 될지도 모른다」며 (일본)정부에 쓴 소리를 했다.
또한 2020년 하기올림픽 유치에서 1차 선고를 통과, 정식 입후보도시가 되었지만 지지율이 다른 입후보 도시와 비교해 낮은 것에 대해서는 「(도쿄)도민은 사치에 절어 무슨 일이든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자기밖에 모른다」고 말했다.[산케이신문 2012.05.29]
독도본부 2012-05-3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