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초계기 P3-C에서 촬영한 센카쿠열도. 앞쪽부터 남소도(南小島), 북도소(北小島), 우오쓰리지마(魚釣島)(2011년 10월 13일 촬영)
도쿄도 센카쿠열도(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구입계획으로 섬의 소유자의 대리인이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와 면담을 하고, 소유자의 「(도쿄)도가 소유해서 확실히 지켜줄 수 있다면 협력하겠다(都が所有してしっかり守るというなら協力する)」는 의향을 정식으로 전달한 사실이 25일 밝혀졌다.
대리인은 재무성 장관과 문부성 장관을 역임한 전 자민당중의원 의원인 마츠나가 히카루(松永光) 변호사(83세). 이시하라 지사가 국회의원시절에 설립한「청람회(青嵐会)」- 1973년 자유민주당의 파벌을 초월해 결성된 강경파 중참양원 소장파의원 31명으로 구성된 정책집단-에 이전 소속되어 있었으며, 소유자와도 의원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이시하라 지사와 24일에 도청에서 만나 「지사가 센카쿠를 도쿄도 소유로 하여 확실히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라면 도쿄도가 소유하는 것에 협력하겠다」는 소유자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마츠나가 씨는 취재에 「구체적인 금액과 시기는 앞으로 정해야하겠지만, 도쿄도가 취득하는 방향으로 대략 합의했다」고 말했다.
(도쿄)도가 개설한 센카쿠구입자금 기부계좌에는 25일 오전 현재, 6만4605건, 9억1245만5809엔이 모였다. [산케이신문 2012.05.26]
독도본부 2012-05-3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