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4.18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도쿄도의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가 오키나와・센카쿠열도 구입을 표명하자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18일의 중의원예산위원회에서 「이러 움직임이 나온 것에 대해 소유자의 진의를 확인하겠다. 그런 후에 다양한 검토를 할 생각」이라 말하고, 국가에 의한 센카쿠열도 매입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참의원예산위원회에서는 국가와 소유자의 임대계약이 내년 3월 31일로 끝나는 것을 언급, 「그런 사실도 감안하면서 냉정한 정보 분석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17일의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국유화) 발상으로 추진할 수도 있다(必要なら（国有化の）発想で前に進めることもある)」며 구입에 긍정적인 발언을 했지만 중참예산위원회에서는 애매한 발언으로 일관. 2004년 4월의「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상륙 등을 금한다」는 내각참사관통달의 향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가정을 토대로 한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외무장관은 18일의 기자회견에서 중일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안정적인 발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서로 대국적인 자세로 냉정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독도본부 2012. 05. 0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