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4.17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도쿄도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가 도쿄도에서 센카쿠열도를 구입하는 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도청에는 17일, 센카쿠 구입에 관한 의견이 오전에만도 100건 정도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은 「결단에 감격했다」「국가가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잘 말했다」는 등, 이시하라 지사의 방침을 지지하는 소리였다고 한다.
(도쿄)도민의 소리라는 창구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5대의 전화가 끊임없이 울렸고, 90%정도가 찬성의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구입을 담당하는 재무국(財務局)은 「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다た」며,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었다. 대부분의 직원은 구입방침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으며 「어디에 어떤 정보를 문의해야 할지 모르겠다. 뉴스를 확인하고 있는 상태」(재무국 직원)라고 한다.
재무국에 따르면 토지를 구입할 경우는 도쿄도가 재차 측량을 실시, 예정가격이 2억 엔 이상으로 2만 평방킬로미터 이상인 경우는 조례로 의회의 의결이 필요하다고 정해져있다. 이 경우, 지사로부터 「재산가격심의회(財産価格審議会)」에 가격이 적정한지를 자문, 답신을 받은 후에 의회에 의견을 구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독도본부 2012. 05. 0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