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4.18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오키나와현・센카쿠열도의 우오쓰리지마(魚釣島). 경계 및 감시활동을 하는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 =2011년 10월
도쿄도의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는 센카쿠열도의 우오쓰리지마(魚釣島), 북소도(北小島), 남소도(南小島) 매입을 밝히고 나서 하루가 지난 17일 오후(일본시간 18일 새벽), 워싱턴 시내에서 「할 말을 했을 뿐이다.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얘기다」라고 재차 강조, 동행기자단의 취재에 대답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도쿄도의 센카쿠열도 매입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이 반발을 고조되는 것에 대해 동중국해에서 영해침범을 되풀이하는 중국을 격렬히 비판.
비판의 화살은 중국에 자극을 주고 싶지 않아 충분을 대책을 취하지 않았던 일본정부에게도 향해, 「일본의 실효지배에 대해 과격한 행동을 한다고 선언한 중국에 대해 왜 (일본)정부가 반발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이(중국의 반발)는 절반은 (중국의)선전포고라 할 수 있으며, 좀 더 제대로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에 의한 센카쿠열도 구입도 가능하다는 인식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진작 그렇게 했으면 좋지 않았나. (섬의)주인이 국가는 믿음이 안가 도쿄도를 선택한 거지만(さっさとやればよかったんじゃない。持ち主が国は信用できないから、東京都ということだったんですが)」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시하라 지사는 센카쿠열도 구입 후에 중국선박이 영해를 침범할 경우에는「그건 국가가 대응해주길 바란다」라고도 말했다. 도쿄도의회에서는 차기 정기모임에서 설명할 의향임을 내비치며 「센카쿠열도는 좋은 어장으로 어장지원개발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무엇을 할지는 도민들이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그래도 부족하면 국민들의 의견을 들으면 된다」는 생각을 보였다.
한편 백지화하기로 한「신당」결성에 대해서는 「귀국하면 백지화하고 함께 생각할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끌려 (신당결성을) 할 정도로 바보가 아니다. 나의 일은 내가 알아서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미국의 싱크탱크를 방문해 래리 웰치 전 미 공군 참모총장 등을 만나 요코타 기지의 군민 공동화 문제 등으로 의견을 나눴다.
독도본부 2012. 04. 30.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