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4.17
【도쿄도의 센카쿠 구입계획】
센카쿠열도 구입구상은 작년 9월 이후, 수면 하에서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와 땅주인인 남성(69세)과의 사이에서 추진되어 왔다. 남성은 섬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자연공원 등으로 활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있다. 양자를 중개한 자민당의 산도우 아키코(山東昭子) 참의원 의원(69세)이 밝혔다.
등기부 등에 의하면 남성은 사이타마현에 거주하며 19709년부터 부동산임대 및 관리 등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산도우 의원에 의하면 남성은 2010년 9월의 중국어선충돌사건으로 민주당정권의 대응에 불만과 불안을 느꼈다고 한다. 남성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계속 소유해왔지만 개인이 지켜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청년회의소 활동을 통해 30년 이상의 친교가 있었던 산도우 의원에게 향후 대응을 상담했다고 한다.
남성은 산도우 의원의 소개로 이시하라 지사와 면회. 작년 9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3명이 모임을 가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국민운동으로 모금하는 안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도쿄도가 구입하는 방안이 떠올랐다. 산도우 의원에 따르면 남성은 이시하라 지사의 미국방문 직전에 「이시하라 씨라면 (매각해도 좋다)」며 최종적으로 의사를 굳혔다고 한다. 현지는 넓고 풍부한 어장으로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이 남아있다. 남성은 “자연유산”으로서의 활용과, 전 소유자의 상을 섬 안에 건립하는 등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산도우 의원은 「향후 구체적인 활용방법 등, 매매를 위한 계약과 오키나와현과 이시가키시와의 조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해나가게 될 것」이라 말했다.
http://sankei.jp.msn.com/politics/news/120417/plc12041722590027-n1.htm
독도본부 2012. 04. 30.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