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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조류의 보고'

세계적으로 미확인 종으로 조류학계에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울릉도 섬개개비


울릉도와 독도는 조류의 보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표된 울릉도, 독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울릉도는 천연기념물, 환경부멸종위기종, 보호종이 다수 관찰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확인 종인 울릉도 섬개개비가 발견되는 등 조류의 보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 섬개개비는 특히 엷은 갈색부리가 14.5~15.3mm인 신종 조류로, 섬개개비나 알락꼬리쥐발귀와 계통적으로 가깝지만 유전자 분석결과 이 들 두 종과 40만~60만년 전에 갈라진 종으로 분석됐다.

또 울릉도에는 주요 보호종인 참매, 흑비둘기, 황조롱이, 매, 물수리, 말똥가리 등이 분포돼 있고 독도에는 특정조류 및 번식지의 법적 지정, 흑비둘기(천연기념물 제215호), 매(천연기념물, 환경부멸종위기종)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솔개와 물수리 등 환경부지정 보호종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울릉도와 독도에는 미확인종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자연생태계 및 식생조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04.10.4. 경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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