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신문 2012.02.19
이시가키(石垣)해상보안부(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는 18일 오키나와현・센카쿠열도 근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업이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조업하여 어업주권법위반(조업수역위반) 혐의로 17일에 체포된 한국 연승어선 「부길」(48톤)의 선장 윤정식 용의자(60세)를 석방했다.
대리인인 한국대사관 영사부로부터 약200만 엔의 담보금 제공을 보증하는 서면이 제출되었기에,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위반한 경우에 담보금이나 보증서를 제출하면 석방되는 제도를 적용했다고 한다. 선장은 18일, 다른 승조원과 함께 배로 출국했다.
윤 용의자는 17일, 센카쿠열도(尖閣諸島)・구바지마(久場島) 북북서 약100킬로미터 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위법 조업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http://sankei.jp.msn.com/affairs/news/120219/crm12021901010000-n1.htm
독도본부 2012. 02.20.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