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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1) 중국이 「군국주의」부활을 우려

【일중공동성명, 조인직후부터 대일경계】

산케이신문 2011.12.23

【외교문서공개】

  (1973년 5월 상순, 중국을 방문 중이던 룩셈부르크 외무장관에게 한 저우언라이(周恩来) 총리, 지펑페이(姫鵬飛) 외무장관의 발언. 벨기에 측의 비공개 대화. 극비)
 일본경제가 너무 확대되어 해외에 대한 자원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중국은 이런 사실이 일본군국주의부활을 가져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1973년 4월말 중국을 방문 중이던 맥도널드 캐나다 자원장관에게 한 차오관화(喬冠華) 외무차관의 발언. 캐나다 측의 비공개 대화. 극비)
 과거의 일본군국주의는 중국이 허약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지만, 지금 중국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 그러나 현재의 일본은 자원을 외국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제이기 때문에 어려워지면 아시아 등에서 군국적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1972년 9월 27일,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栄) 총리와 저우언라이 씨와의 제3회 정상회담. 극비)
 저우언라이 씨 과거역사를 감안할 때 중국 측에서는 일본군국주의를 우려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일이 서로 왕래해 우리 입장에서도 일본의 실정을 보고 싶다.

 다나카 씨 군국주의부활은 절대로 없다. 군국주의자는 매우 소수다. 일본인은 영토 확장이 얼마나 손해인지를 잘 알고 있다. 일본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저우언라이 씨 정권담장자의 정책이 중요하다.

 다나카 씨 (일본열도개조계획을 설명하고) 군국주의부활을 위해 쓸 돈은 없다.

 (1972년 9월 27일,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외무장관과 지펑페이 씨와의 비공개회담. 만리장성을 왕복하는 차 안에서. 군국주의에 대한 표현에 관한 부분. 극비)
 오히라 씨 다나카 씨의 중국 방문은 일본국민 전체를 대표해 과거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하는 것이다. 일본이 전체적으로 전쟁을 반성하고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의 표현방법을 쓰고 싶다.

  지펑페이 씨 중국은 일본의 일부 군국주의세력과 대다수 일반 일본국민과를 구별해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의 생각은 오히려 일본에 호의적이다.

 (1973년 2월 1일 조사실 작성. 1월 31일에 개최된 학자를 포함한 저녁만찬모임에서 오히라 씨의 비공개 대화. 극비)
 다나카 씨는 공동성명은 나(오히라)에게 맡길테니까 잘해달라고 말했으며, 내가 전권을 위임 받았기 때문에 교섭은 하기 쉬웠다. 다만, 다나카 씨는 자신은 군국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포함해 일본국민 전체를 대표하여 왔기 때문에 공동성명에 「군국주의」를 거론하며 국민의 일부를 비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군국주의」라는 말을 넣겠다면 되돌아가겠다고 주문했다.

 (1971년 3월 11일 중국과 작성. 후지야마 아이이치로(藤山愛一郎) 전 외무장관의 비공개대화. 극비)
 후지야마 씨는 저우언라이 씨를 비롯해 중국공산당 측 요인과의 회담에서 느낀 인상을 3월 10일, 중국과장에게 다음과 같이 비공개 대화했다.

 「일본군국주의」의 문제는 우리 쪽에서도 여러 가지로 설명했다. 저우언라이 씨는 「일본인 대다수가 전쟁을 바라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일본의 재군비에도 결코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본 중에 소수의 권력자가 다시 일본을 군국주의화하려는 점을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ankei.jp.msn.com/politics/news/111223/plc11122300060002-n1.htm

 

 

독도본부2011. 12. 26.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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