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신문 2011.11.16
▲하코다케의 시민단체가 제작한 고지도 캘린더
홋카이도란 이름을 지어준 마쓰우라 다케시로[(松浦武四郎 : 1818-1888. 막부말무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활동했던 일본의 탐험가, 우키요에시. 에조지(蝦夷地)를 탐사해 홋카이도(北海道)라는 이름을 고안했다. ] 가 1870년에 제작한 「치토세일람(千島一覧)」등의 고지도를 복사한 내년도 캘린더를 하코다케(函館)의 시민단체가 제작했다.
고지도에는 홋카이도 외에 이전에는 왕래가 자유로웠던 카라후토(樺太=사할린)와 북방영토인 쿠나시리섬(国後島)과 에토로후섬(択捉島) 등도 주요 지명을 넣어 웅대하게 그려 역사를 전하고 있다.
세로 46cm, 가로 62cm의 4장 1세트. 1세트에 1000엔으로 하코다테의 고료가쿠타워(五稜郭タワー) 등 외에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０１３８・８３・１７０３으로.
독도본부 2011.11.22.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