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차이나 2011.10.20
▲유투브 동영상에 올려있는 동영상 중 일부분
(http://www.youtube.com/watch?v=AZXadiUjGYo&feature=player_embedded)
다케시마(한국명: 독도) 영유권문제와 관련해 『한국인에게 특별한 두 장소(韓国人にとって特別な2つの場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동영상사이트인 유투브(ＹｏｕＴｕｂｅ)에 게재되어 한국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한국 언론이 18일, 이에 주목하고 동영상 내용 등을 전했다.
4분 정도의 동영상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의 3개 국어로 작성되어 「1951년의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으로 다케시마가 일본령으로 되었지만, 한국은 이를 무시하고 다케시마를 불법점거하고 있다(1951年のサンフランシスコ平和条約によって竹島が日本領となったが、韓国はこれを無視し竹島を不法占拠している)」며, 「한국정부의 세뇌덕분에 한국인은 훔친 섬에 강한 집착을 갖고 있다(韓国政府の洗脳のおかげで、韓国人は盗んだ島に強い執着を持っている)」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에서는 항공기 창문에 「독도는 한국령」이라고 한글로 쓰인 낙서 사진과, 이라크주둔 한국 군인들이 다케시마(독도)벽화를 그리고 있는 사진 등, 한국인들의 극단적인 행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케시마(독도) 영유권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는 한국인」이라 비난하고 있다.
또한 한국 측이 다케시마(독도)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기 때문에 네덜란드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의 판단에 맡기려는 일본 측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 언론은 이 동영상에 대해 「한국과 한국인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동영상」이라며 「편향적으로 일본 측의 입장만을 다루는 건 독도의 영유권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라고는 해도 왜곡 정도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한국 언론은 동영상을 게재한 유투브에 대해서도 소개. 「ｕｋｍ18」이라는 이름으로 17일에 유투브에 가입하였으며, 국적을「한국」이라 하고 있지만 이 사용자가 다케시마(독도)를 일본령이라 주장하고 있는 점과, 동영상 작성자의 이름이 「Ｇｌｏｒｉｏｕｓ Ｊａｐａｎ Ｆｏｒｅｖｅｒ（영광스런 일본이여 영원하라)」라고 되어 있는 것 등을 통해 「일본계이거나 일본에 우호적인 외국인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독도본부 2011. 10. 25.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