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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를 단 어선단, 센카쿠열도로 출동하다

산케이신문 2011.08.01

【월간정론】

 센카쿠열도의 바다와 하늘의 색은 가슴이 시릴 정도로 푸르렀다. 깊이를 알 수 없는 파란 하늘에 태양이 빛나고, 군청색의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에 우뚝 솟듯이 바위산을 돌출시킨 센카쿠열도는 우리들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센카쿠(尖閣)」(뾰족한 성)라 이름 지어진 것처럼 대륙을 쏘아보는 듯한 고독한 방인{防人;옛날, 동국(東國)등지에서 징발되어 기타규슈의 요지를 경비하던 병사} 처럼 조용하지만 단호한 강한 의지로 그 존재를 주장하고 있었다.(월간정론 9월호)

 점차 가까이 다가오는 섬들을 보면서 아, 이건 전후 일본 그 자체, 라고 생각했다.

 지금 센카쿠열도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면서, 무인도로 정부로부터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센카쿠열도는 주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집단적 자위권과 유사하다 하겠다. 집단적 자위권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지만, 이를 행사할 수 없는 건, 마치 비행기 티켓과 자리가 있는데도 앉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누군가 말했다. 센카쿠가 이와 같다 하겠다. 전후 일본의 역대의 모든 정부는 오랜 동안 이 현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사안일주의로 센카쿠열도의 방위를 소홀히 해 왔다. 이 겁쟁이병과 애매한 태도가 반대로 중국의 침략을 유인하게 됐다. 이를 정치가들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아니, 눈치 채고 있어도 모른 척 하고 있다. 센카쿠의 섬들은 정말 이대로 좋은가, 라고 무언으로 호소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피부를 따갑게 내리쬐는 센카쿠의 강한 햇볕처럼 이 침묵의 호소는 우리들의 가슴을 깊이 파고들었다.

  (일본)정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우리들 일본국민 스스로가 방위의 의무를 져야만 한다. 그런 결의로 행해진 것이 이번 7월의 첫 야에야먀어업협동조합(八重山漁協) 소속의 어선 10척, 약30명의 이시가키(石垣)의 어부들에 의한 센카쿠열도 앞바다에서의 어업활동이다. 센카쿠열도 주변해역은 아주 먼 옛날부터 사키지마열도(先島諸島: 이시가키=石垣, 요나구니=与那国, 미야코=宮古, 이리오모테섬=西表島 등) 어부들의 어장으로 생활의 터전이었다. 이번 일장기를 단 어선단의 센카쿠원정은 그 실효지배의 현실을 어업활동을 통해 증명하고, 이를 영상화하여 세계 각국의 언어로 내레이션을 넣어 일본의 주장과 영유, 실효지배를 전 세계에 홍보하려는 것이었다. 만약 중국이 침략해 올 경우에도 영토 영해로의 침략일 뿐만 아니라, 일본 어부의 생활의 터전을 빼앗는 부당한 침략행위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일장기를 단 어선단의 센카쿠열도 활동은 중국 외무성의 즉각적인 과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훙레이 대변인은「우오쓰리섬(釣魚島*센카쿠열도의 중국명) 부근에서의 일본은 모든 행동은 위법이며 무효다」라고 강조하고, 즉시 어선을 철수시키도록 일본 측에 항의하고 요구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철수시키도록 요구했다는 건, 현재 센카쿠열도 주변이 일본의 실효지배 하에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들은 큰 성과를 얻었다 하겠다.

  모든 시작은 우리들 「힘내라 일본전국행동위원회(頑張れ日本全国行動委員会)」이 자력으로 어선을 소유하려 결의했을 때부터이다. 4월 초순, 상임간사회에서 우리들은 어선을 구입, 소유하고, 이를 사용해 행동을 일으킬 것을 결정했다. 일본국민이 센카쿠열도로 합법적이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어떻게든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민초인 국민들에게도 센카쿠방위의 의무를 다하게 하는 「초망굴기(草莽崛起);조정(朝廷)이 일본을 통치하기 위해 일반대중(초망에 비유)도 떨쳐 일어나 막부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주장」가 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전후 일본국민에게 알리고 싶었다. (월간 정론 9월호로 이어집니다.)


(약력)미즈시마 사토루(水島総)
1949년 시즈오카 출생. 1972년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졸업(독일문학전공). 프리랜서 디렉터로 수많은 TV드라마의 각본 및 연출을 하였으며, 영화에도 진출. 일본영화감독협회 회원, 일본각본가연맹회원. 2004년 「초망굴기(草莽崛起)」와「경천애인(敬天愛人)」을 슬로건으로 일본문화채널 사쿠라(桜)를 설립, 대표이사사장을 역임. 주된 영화감독 작품은 「기적의 산(奇跡の山)」「남쪽 섬에 눈이 내린다(南の島に雪が降る)」「남경의 진실(南京の真実)」(제1부) 등.

 

 독도본부2011.08.17.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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