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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본부 “동해로는 일본해 못 이긴다”

동해/일본해 병기 정책, 근본적으로 잘못…조선해(Sea of Korea) 단독표기로 가야

] “미국과 영국의 ‘일본해(Japan Sea) 단독 표기’ 지지는 그동안 대한민국 외교부와 사회 일각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동해/일본해 병기 정책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증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도본부는 1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부분의 고지도에 적시되어있는 ‘조선해(Sea of Korea)’ 표기 운동으로의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교통상부가 “2000년 주요 세계지도를 조사했을 때는 2.8%가 동해 병기를 했지만 2009년엔 28.1%로 따라잡았다”면서 “100년 늦은 것 치곤 그리 나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황당한 궤변”이라며, “외교부의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100년이 지나야 동해 표기가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말”이라고 성토했다.

독도본부는 “동쪽바다의 표기 확정 문제는 앞으로 100년이 허락된 한가한 문제가 아니라 결정이 바로 코앞에 닥쳐있는 현안”이라며, “사안의 성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무책임한 공무원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1992년 유엔에 가입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어온 ‘일본해(Japan Sea)’ 명칭이 사실은 제국주의 침략과정에서 굳어진 명칭이므로 원래 이름인 동해(East Sea)로 바꿔 불러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일본의 반대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여 ‘동해/일본해 병기’를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제기하였으나 이 제안은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부결되었다.

국제수로기구가 한국의 ‘동해/일본해 병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독도본부는 “일본의 야욕이 첫 번째 원인인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지만 지금 시점에 일본의 공작만을 탓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독도본부는 “그동안 정부와 사회 일각에서 추진해온 ‘동해’라는 이름은 우리를 중심으로 한 방위 개념이므로 지구 전체를 고려하는 국제사회에서 특정 바다의 고유명사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이름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독도본부는 또한 “다수의 동서양 고지도를 살펴보면 중국, 일본 등 동양에서는 동해가 조선해로 불렸고, 서양에서는 Corean Sea 또는 Sea of Corea 등으로 불렸다. ‘동해’나 ‘East Sea’ 표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이런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현상과 증거를 무시한 한국의 ‘조선해=동해’ 즉 ‘Korean Sea=East Sea’라는 주장은 중국, 일본은 물론 대다수의 세계인들을 납득 시킬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해(East Sea)는 조선해(Korean Sea)의 번역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독도본부는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조선해’ 지도를 제시하면서 ‘동해’로 표기를 고치라고 주장하는 ‘난센스nonsense’를 이젠 그만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조선해 표기 일본고지도 : 신전총계전도-일본변계약도  

 
독도본부는 “동해바다의 명칭이 중요한 것은 우리 독도의 영유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며, “Korean Sea에 있는 ‘독도’는 당연히 한국 영토이다. 그런데 Japan Sea에 있는 ‘독도’는 어느 나라 영토인가? 독도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 외국인들이 한국 땅이라고 대답할 확률은 1%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렇게 잘못된 인식이 외국인들의 의식에서 굳어진다면 결국 국제사회는 일본 편을 들어 주게 될 확률이 높다”며, “지금 우리가 바다 이름을 지켜내지 못하면 장차 독도를 내주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독도본부는 “동해East Sea로는 일본해Japan Sea를 이길 수 없다”며, “일본해Japan Sea를 이길 수 있는 명칭은 동양과 서양에서 오래전부터 통용되었던 조선해Korean Sea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조선해 명칭은 중국과 일본 사람들이 일본해 명칭보다 훨씬 앞서서 널리 썼던 명칭”이라고 강조한 독도본부는 “어쩌다가 한두 번 쓴 이름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쓴 이름이라는 근거가 많이 있다. 이들이 ‘동해’라고 쓴 경우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조선해는 일본인 자신들도 널리 사용한 명칭이므로 일본이 ‘조선해’ 명칭을 부정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도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한 독도본부는 “작금 미국과 영국의 ‘일본해 단독 표기 지지’는 한국 정부와 일부 단체의 잘못된 전략과 정책이 필연적으로 불러온 인재임이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독도본부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의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조선해 Korea Sea’ 단일 표기의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독도도 지킬 수 있다”며, “외교부 또한 우리만을 고려하는 사고와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입증된 이론과 전략으로 동해 표기 문제와 독도 문제에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논평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독도본부는 1999년 신한일어업협정을 계기로 여론화 활동을 벌이던 자생적 모임들이 조직화돼 2000년 12월 독도찾기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2002년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로 이름을 바꾼 단체로, '독도본부'라는 이름으로 통칭된다.

사무실은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으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dokdocenter.org/이다.[시사서울 2011.08.10.]

 

독도본부2011. 08. 11.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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