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방 4개섬(빨간색 원)이 러시아 영토와 같은 연두색으로 표기된 이퀄어스도법 세계지도 한국어판.
유엔이 사용을 장려한 새로운 세계지도 도법의 대표 지도에서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북방영토가 러시아와 같은 색으로 표시돼 일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9일 ‘이퀄어스 도법’을 공동 제안한 지도제작자 톰 패터슨이 공개한 세계지도에서 북방영토가 러시아와 같은 연두색으로 표시됐다고 보도했다.
지도는 일본 열도 대부분을 파란색으로 칠했지만 에토로후·구나시리·시코탄·하보마이 등 북방 4개 섬은 러시아와 같은 색으로 구분했다.
일본어판에서는 섬 이름도 러시아어 지명을 일본어 가타카나로 표기했다. 가타카나는 외국어를 일본어 발음으로 옮기는 ...
일본 방위성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내용 등을 담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배포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는 교육계와 충돌을 빚고 있다.
2026년판 일본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 지도.
15일 도쿄신문은 '2026년판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일본 전역의 초중고에 배포하려는 방위성의 움직임에 대한 반대 서명 운동이 지난달 29일부터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육계 인사 104명이 참여한 서명 운동에는 현재까지 1만 2000명이 넘게 참여했다.
어린이용 방 ...